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가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를 진행 중이다. 사전예매 기간은 4월 19일까지로 기간 내에 예매권을 구입하면 현장 판매가보다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다. 사전예매권은 보통권(관외권) 기준 ▲일반 1만 1000원 ▲우대 9000원이며, 고양시민권 기준 ▲일반(만 19세 ~ 만 64세) 1만 원 ▲우대(만 36개월 이상~만 18세, 만 65세 이상) 8000원이다. 입장권 사전예매는 온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온라인의 경우 네이버, 티몬, 야놀자,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을 통해 보통권(관외권) 구매가 가능하다. 오프라인의 경우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고양특례시로 등록된 고양시민만 가능하며 고양시청, 구청,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도서관, 푸른도시사업소, 상하수도사업소, 농업기술센터, 원마운트, 한양문고,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그랜드백화점 일산점,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문화원,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등 고양시 내 144개 지정판매처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고양시민 전 기간(17일) 패스권’을 구매한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박람회 기간 동안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온라인에서 사전예매
파주시는 관내 어린이놀이시설 약 700곳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어린이놀이시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은 어린이 놀이시설의 안전 관리 현황을 스마트폰으로 즉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시는 어린이 생활안전 사업의 일환으로 주택단지, 공원, 어린이집 등에 해당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지난 2월부터 사업 추진에 나섰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 구축되면 매월 종이로 작성하는 안전 점검 대장을 모바일이나 컴퓨터를 이용해 손쉽게 입력할 수 있고, 관리·감독기관은 해당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위해 요소 확인이 누락되거나 관리 시기를 놓치는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 13일 이진아 파주시의원과 함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현장을 방문해 정보 무늬(QR코드)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놀이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은 안내판에 부착된 정보 무늬(QR코드)를 휴대전화로 촬영하면 ▲놀이기구 안전검사 현황 ▲보험 가입 현황 ▲기구별 안전 수칙 ▲사고 발생 시 응급조치 요령 등 안전정보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스마트
지난 4일 시작된 제282회 고양특례시의회가 파행을 거듭하며 아무런 소득없이 18일 자동산회 됨에 따라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고양시 주요사업에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월 23일 2024년 제1회 추경예산안으로 총 399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회기 첫날인 지난 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의회에 불참했고, 의결정족수 미달로 안건상정도 못한 채 시일만 보내다가 18일 자동폐회 됐다. 이에 따라 고양페이 인센티브 지급,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고양시 주요 사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고양시의회 의원 구성은 더불어민주당 17석 국민의힘 17석 동수로, 국민의힘 소속 시장의 집행부와 야당이 의회 과반을 차지하고 있는 의회와 서울 편입 결의안·공직자 업무추진비 등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 현재 중단상태인 고양페이(지역사랑상품권) 할인비용 지원사업 재개가 당분간 불가능하게 됐다. 지역사랑상품권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정부와 경기도가 국비·도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집행부는 6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의회에 심의를 요청했지만, 예산심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예산이 확보될 때까지
고양특례시는 ‘노동안전지킴이’가 지난 15일 ‘2024년 노동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노동안전지킴이’는 관내 건설현장 등 산업재해 발생이 우려되는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 및 안전 문화 캠페인 등을 수행한다. 앞서 지난 2월 27일, 해당 분야에 실무경력이나 자격증을 소지한 6명의 고양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선발돼 3월 11일부터 5일간 기본교육을 받았다. 이들은 고양시 내 건설현장 및 제조업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기준 위반사항 ▲안전재해 예방조치 위반 사항 등을 점검 및 계도하는 역할을 한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돌입하는 노동안전지킴이는 도 및 시·군 합동점검과 함께 안전문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소방서는 시민의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의료공백으로 인한 사회적 불안감 고조와 다수 사상자 재난을 대비한 응급상황 자율 대처 능력의 필요성이 대두돼 2024년 4월 1일부터 휴일, 공휴일 제외, 본서 3층체험장과 교하119안전센터 2층에서 운영된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심정지 환자의 인식과 119신고 방법 ▲가슴압박 소생술 시행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이론 및 실습 ▲기도폐쇄 환자 응급처치법 등이다. 이상태 서장은 “내 가족과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한 심폐소생술은 생명을 구하는 필수 응급처치다”라며 “상설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효과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외국인 계절근로자(라오스) 21명이 입국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올 상반기 농가형 계절근로자 75명과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 총 105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법무부에서 승인·배정받았다. 이번 1차로 입국한 근로자는 라오스인 21명으로, 장기취업비자(E-8) 체류자격으로 5개월간 근로하게 되며 농가와 합의하에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고용이 가능하다. 이들은 입국 후 마약 검사를 진행하고 사업설명, 상대국에 대한 이해, 향후 진행 절차와 준비 사항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에 대해 파주시와 교육 전문기관의 의무교육을 이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촌의 인력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제도이며, 시는 지난해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 농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필리핀, 라오스, 캄보디아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농가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16명을 유치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외국인 계절 근로 사업 추진으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촌에 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파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인권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
제22대 총선에서 고양시(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단수공천된 한준호(민주·고양을) 후보가 16일 삼송동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선거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이용우 국회의원, 김영환 민주당 고양(정) 국회의원 후보 를 비롯해 고양시의회의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 지역주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를 이뤘다. 이날 한 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권에서 시작된 거대한 퇴행을 멈추고, 기본부터 바로 선 대한민국으로 다시 나아가기 위한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의 준열한 심판에 압승으로 응답해, 제대로 된 나라를 만드는 정치인으로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역구인 덕양은 오랜 역사를 지닌 만큼 새로운 발전의 가능성도 품은 곳”이라며 “지난 4년의 의정활동 기간 동안 시작한 일들을 제대로 완성해, 지역발전에 대한 덕양의 소외감을 자부으로 반드시 바꿔내겠다”고 다짐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한창섭(국힘·고양갑) 후보는 16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번 개소식은 ‘지역주민이 주인이 되는 개소식’을 표방하며 내외귀빈 초대 등 공식 절차를 최소화해 300여 명의 지역주민 및 지지자들이 참석해 한창섭 후보와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한창섭 후보는 “반평생을 고양시민으로 살아왔는데, 지난 12년간 무능한 야당 세력에 의해 퇴보한 고양시·덕양구를 보면서 안타까웠었다”며, “그동안의 공직생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침체돼 있는 우리 덕양구를 제가 앞장서서 책임지고 확실하게 발전시키겠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고양시청 앞 주차장에서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혈액 수급 안정화를 위한 헌혈 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단체헌혈을 연 2회(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간부공무원, 직원 등 50여명이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희망을 품은 따뜻한 온기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직접 헌혈에 동참한 후 “바쁜 업무와 일정 속에서 고양특례시 공직자와 함께 단체헌혈에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지속적인 헌혈 동참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값진 결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들과 헌혈 참여 피켓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
파주시,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 상황 논의…‘성공개최 다짐’ 파주시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 추진 상황에 대해 경기도 및 시군 체육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14일 임진각 디엠지(DMZ)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열린 설명회에서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김종훈 파주시체육회장, 시군체육회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체육대회 준비 상황과 추진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개회식 장소인 ‘임진각 평화누리’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개폐회식 운영 방법, 교통‧의료 지원, 안전관리 계획, 외식 및 숙박업 운영 등을 논의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올해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는 파주시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광역 단위의 종합체전인 만큼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다”라며 “지난 2021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막 한 달 전 대회가 취소되어, 두 번째로 준비하는 만큼 그간의 경험을 교훈 삼아 빈틈없이 준비해 참가선수단이 불편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은 "다수의 관중이 몰릴 예정인 만큼 인파 및 동선 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라며 "성공적인